Samsung Galazy Unpacked 2022
무대 위에 새로 쓰는 모바일 라이프의 혁신
익숙한 장면에 약간의 낯섦이 섞였을 때, 우리는 특별한 감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존 언팩의 주요 상징이었던 큐브를 통해 익숙한 기대감을 주는 동시에, 큐브를 무대 위에 띄우는 낯선 방식을 선택하여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로 무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이번 언팩의 혁신을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큐브는 공간인 동시에, 챕터를 여는 게이트가 되고, 오브제가 되는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매력적인 메신저가 되어 무대를 이끌어갔습니다. 3면 무대의 공간감과 큐브 형태의 조합은 카메라의 움직임만으로도 다양하고 입체적인 시퀀스를 만들어 60분의 러닝타임을 밀도 있게 채워갔습니다.
언택트의 상황을 발판 삼아 일상에 깊이 들어온 디지털 콘텐츠의 원동력은 무한한 표현력입니다. 이는 S-pen을 탑재하고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가능성의 폭을 넓힌 갤럭시 S22 시리즈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으며, 이번 언팩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Samsung Galaxy S22/S22 Ultra Unpacked Highlights
Opening, Galaxy Experience and Closing of Samsung Galaxy S22 Unpacked
Visual Content of Galaxy S22 Ultra
Visual Content of Galaxy S22
Visual Content of Galaxy Tab S8
Visual Content of Galaxy Watch & Wallet
Samsung Galaxy Z Fold/Flip3 Unpacked in Photos
2022년의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했습니다. 무대 위에 살짝 떠 있는 큐브는 지난 언팩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이번 언팩 큐브만의 라이브한 특성이 추가되어 보다 다이나믹한 장면들을 연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lanner
이주희
큐브와 백월 스크린을 현실감 있게 시각화하기 위한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스터디하고 적용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신제품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보호 원칙에 대한 책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적인 메시지의 표현에 대한 고민도 폭 넓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lanner
이소민
